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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압축봉 여러모로 활용

by 산소년이다 2021. 2. 14.

커튼봉 압축봉의 #재발견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시간 참 빠른네요... 벌써라니.ㅠ

쉬는 날은 정말 너무너무 빨리 가네요.

예전에 말하던 군대 100일 휴가가 생각이 나네요.

3박 4일이 아닌 3.4초.. 눈감았다 뜨면 금방..

이번 길다고 생각되었던 연휴도 4.5초.

친가도 다녀오고 처가도 다녀오고 바쁘게 지내다 보니 금방 갔나 보네요.

오랜만에 집에 와서 집 정리를 하면서 이제 날도 슬슬 풀리는 것 같아 

거실에서 베란다 창고로 가는 문에 달린 커튼을 때려고 하였습니다.

관심 없이 볼 때는 몰랐는데 막상 때려고 보니 타공 되어있던 봉이 아니라 

와이프의 작품이더라고요.

물어보니 집에 여러 곳에 사용했다면서 알려주는데...

커튼봉을 응용한 모습에 감탄을 하고 말았습니다.

 

 

 

 

 

일정한 규격이 정해져 있고 좀 더 늘리고 싶으면 봉을 돌려서 길이를 늘리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커튼봉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쓰는 용도입니다. 

저희 집 같은 경우 베란다에서 문 틈새로 외풍이 들어와서 막기 위하여 압축봉으로 

간단하게 달력을 걸어놓아서 외풍을 어느 정도 방지하였습니다.

 

 

 

 

세탁기 위쪽과 벽 쪽에 걸어놓은 선반을 가리기 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솔직히 제가 보기에는 가리지 않아도 부지런한 와이프 덕에 더러운 부분 없이 깔끔합니다.

하지만 와이프는 그것도 보기 싫은가 봅니다. 깔끔함...

 

 

 

 

제가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던 변기 위에 공간 활용하기!!

압축봉과 S형 고리의 콜라보!!

간단하게 화장실 청소도구를 걸 수 있는 걸이로 만들었습니다.

공간 활용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물건이 4개 정도 걸려있어도 거뜬한 모습입니다.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압축봉 크게 쓸 일이 없을 것 같았는데 

이렇게 보니 여기저기 활용하려고 하면 활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이상 간단하게 집안 꾸미고 공간 활용하는 #압축봉 리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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