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엄청 풀렸다가 추웠다가 하네요.
날이 풀리면 바람이 안 불어서 미세먼지로 고생이고,
바람이 불어서 미세먼지가 없어지면
날이 영하로 떨어지고, 결론은 건강 챙기세요!!
오늘 하루 정말 저는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아침부터 시작해서 계속된 업무로 엄청 뛰어다녔네요.
핸드폰 만보기를 보니 만 오천보를 훌쩍 넘기고..
빨리 퇴근하고 집 가서 씻고 싶네요.
저녁에 다들 퇴근하시면 샤워하시죠?
혹시 샤워 다하고 나서 발은 무엇을 닦으시나요?
저 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따로 화장실 앞에 발수건 두고 닦았었는데요
매번 빨랫감이 늘어나고, 여러 번 쓰다 보면 냄새도 나는 것 같아서
따로 매트를 살까 하다가 와이프의 권유로 '#규조토 발매트'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규조토 발매트라는 단어를 처음 듣는 분도 있으시죠?
규조토는 단세포 생물이 죽어서 유해가 쌓여서 암 석화된 퇴적물로써,
가볍고 미세하게 구멍이 많이 나있기 때문에 흡수성이 강하고, 열에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서 발매트로 많이들 쓰이고 있습니다.
화장실 앞에 발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보시다시피 매트형 발매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찾아보시면 매트형 말고도 따로 커버 안에 규조토가 가루형태로 들어가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발을 씻고 나와서 규조토 위에 잠깐 올라가 있었는데 발바닥의 습기가 다 흡수된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규조토 자체가 소모품이라 몇 달 쓰다가 보면 흡수가 잘 안되긴 합니다.
하지만 한두 번 정도는 재활용할 수 있다는 말 씀!!
저와 같이 매트형 제품은 간단합니다.
준비물은 사포와 흡수가 잘 안 되는 규조토 매트
사포로 표면을 살살 긁어주시면 됩니다.
저도 두 번 정도는 이런 식으로 다시 사용하고는 합니다.
매트형이 가루가 묻을 것 같아 걱정하시는 분들은
위에처럼 커버가 덮여있는 제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5,000원에서 비싸게는 몇만 원까지 있지만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몇 달 쓰고 바꾸는 소모품이기에
적당한 가격의 것을 써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규조토는 재활용품이 아니기에 다 쓰시고 버리실 때에는
부러트리거나 망치로 조각내어서 쓰레기통에 버리시면 됩니다.
화장실 발매트용으로 #규조토 발매트 어떠신가요?
추천드립니다.
총 평
가격은 비싼것 살필요 없음 어짜피 소모품, 소모품이라 성능이 점점 떨어지긴 하지만 사포로 긁어내고
두번정도 재사용 가능. 처음사용시 발에 미세한 가루가 뭍는 제품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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