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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 리뷰합니다

[베게 리뷰] 진드기를 방지하고 빨아쓰는 베게

by 산소년이다 2021. 1. 18.

진드기를 방지하고 빨아 쓰는 베개

 

하루의 24시간 중에 일반적으로 6~8시간 정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은 바로 잠자리입니다.

침구류와 함께 가장 밀접하게 신체에 닿아있는 곳이 바로 베개인데요.

보이지는 않지만 베고 자면서 각질, 땀, 먼지로부터 자연스럽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자면서 사람이 흘리는 땀의 양 또한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자신의 체형과 잠자리에 맞는 베개는 찾기 힘듭니다.

저 또한 맞는 베개를 찾기가 힘들어서 괜찮다 싶으면 오래 쓰게 되는데

원래 쓰던 베개도 해외여행으로 동남아를 갔을 때

누구나 하나쯤은 사 오는 그 유명한 라텍스 베개였습니다.

라텍스 베개의 수명이 보통은 7~8년 깨끗이 잘 쓰면 10년이라고 하는데,

늘 침대에 뒹굴대며 베개를 끼고 살던 저이기에 이미 베개는 그 수명을 다한 것 같았습니다.

하나 장만해야지 생각을 하고 있다가

 

우연히 장을 보러 갔다가 담아온 아이입니다.

가격은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할인을 하여 9,900원에 저럼 하게 구매를 하였고,

인터넷 쇼핑 검색을 해보니 구매평이 2년 전에도 있던 것으로 보아 꽤 오래 판매된 제품인 것 같습니다.

 

 

고밀도 원단을 사용하여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진드기의 침입을 막아줘

깨끗한 수면을 유도해주고, 오염이 되기 쉬운 부분이지만 자유로운 세척 또한 가능하여

침이나 땀 같은 오염에서도 어느 정도 자유로운 베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구성은 보시는 바와 같이 매우 심플합니다.

베개피도 따로 없고 포장지 안에 바로 베개가 들어있습니다.

혹시나 찝찝하신 분들은 한번 빨아서 적당한 크기의 베개피를 덮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질감은 라텍스보다는 소프트하고 부드러우며 마약 베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품의 크기는 가로 50cm × 세로 70cm × 높이 10cm입니다.

사람의 체형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는 하나,

일반적으로 어른에게 알맞은 베개의 높이는 누웠을때 6cm~8cm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베게의 위아래 부분은 보시는 바와 같이 매쉬 원단을 사용하여 수면 시에 열을 배출하고 

통기성을 어느 정도 확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혹시라도 자고 일어났는데 뒷목이 뻐근하시거나 많이 주무셨는데도 피곤함을 느끼시는 분은

잠자리가 불편하거나 베개가 체형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일생을 80까지 산다고 치면 30프로 이상을 잠자는데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숙면을 취한 날과 그렇지 못한 날은 눈을 떠보면 바로 느끼실 겁니다.

그만큼 잠의 질은 삶의 질과도 직결될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 글을 참고하셔서 맘에 드신다면 한 개 구입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총평

가격 지금 쓰고 있는 베개가 불편하다면 과감하게 써보고 편하다면 사용

      불편하다면 소파 쿠션이나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설비가 만족스럽습니다.

사용후기 구입 후 며칠 사용해본 결과 낮은 베개를 선호하시는 분에게는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처음 사용할 때에는 약간 높은 감이 있으나 쿠션이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서 목과 잠자리가 편안해졌습니다.

단점 가격이 저렴하여 그런지 몰라도 바느질의 마감이 깔끔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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