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리뷰] 로지텍 M100r 저가 제품 탑급
얼마 전 오랫동안 정들었던 마우스를 떠나보내고,
로지텍 G102 2세대 LIGHTSYNC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손때가 타서 그렇지 고장 나거나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새해가 바뀌고 컴퓨터를 새로 장만하면서 주변기기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마우스와 키보드도 교체하게 되었는데요
문득 버리려고 두었던 마우스가 궁금해져서 확인해보았습니다.
그전까지는 어느 회사 제품인지 관심도 없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더라고요..
확인해보니..!!!!!!!!!
저는 로지텍에 끌리는 무언가가 있었나 봅니다.
마우스에 떡하니 박혀있는 로지텍 마크가 보이지도 않더니만 보내려니 정이 들었었나 봅니다.
한 제품이 그것도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전자제품 속에서 8년 이상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러한 제품 '로지텍 M100r'에 대해 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명품 - 뛰어나거나 이름이 난 물건이나 작품"
시대에 크게 뒤떨어지지 않고 실용적인 이 제품은 명품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마우스를 사려고 검색해보신 분들이면 다들 아시는 그 이름 로지텍입니다.
제가 쓰던 마우스를 보니 무려 2014년에 만들어졌더군요.
사진상으로는 흐릿하지만 14년 31주에 만들어진 걸로 보입니다.
어림잡아 5년 이상을 썼는데, 외향적으로나 기능적으로 그립감까지 어느 하나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바꿔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마우스 스펙
디 자 인 : 대칭형으로 양손잡이도 사용 가능합니다. 심플하고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마우스재질 : 플라스틱
크 기 : 112mm X 60mm X 36mm
가 격 : 인터넷 기준 배송비 포함
10,000원 이하
내 구 성 : 5년 이상 사용하며 잔고장 하나 없었습니다. 튼튼합니다.
감 도 : 최대 1,000 dpi
케이블재질 : 고무
색 상 : 흰색, 검은색
버 튼 수 : 3 버튼
선 길 이 : 180cm
연 결 : USB(플러그 앤 플레이 : USB 연결 시 바로 사용 가능)
총평
가격 - 배송비 포함 10,000원 이하의 매우 착한 가격
장점 - 처음 제품 판매시점이 2012년임에도 불구하고(무려 9년 이상 지남) 선방한 디자인
5년 이상 사용하였음에도 잔고장 하나 없는 견고한 내구성
편한 그립감으로 사무용으로 쓰기에는 안성맞춤
단점 - 게임용으로 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FPS용으로는 좀 부적합한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우스 재질이나 케이블선은 단점이긴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이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렴하고, 디자인이 무난하며, 사무용이나 노트북에 유선으로 쓰실 분들은 구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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