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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 리뷰합니다

[제품 리뷰] 코르크 블루투스 스피커 - 작은게 강하네

by 산소년이다 2021. 2. 17.

코르크 블루투스 스피커

명절 증후군이 며칠 지나면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어찌 된 게 점점 힘들까요?

아마도 이제 날이 풀리면서 일거리도 많아지고 너무 바빠지니 기존보다 훨씬 피곤한 것 같습니다.

빨리 주말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해 드릴 제품은 차박할 때 쓰려고 장만해 두었던 

'코르크 블루투스 스피커' 입니다.

 

 

 

아무래도 공간의 제약이 있는 차박에서 활용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크기가 가장 중요했고,

크기만큼 사운드의 크기도 매우 중요하였습니다.

그러다 찾게 된 것이 바로 이 제품입니다.

가로 46mm 세로 63mm에 무게는 76g의 스피커로 따지자면 초소형 사이즈

이 정도 크기에 스피커라니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구성은 스피커 1개, 병뚜껑의 사이즈에 따라 실리콘 크래들 2개가 들어있었습니다.

크래들이 왜 필요하지?라고 생각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이 제품의 이름을 기억해주세요.

'코르크 블루투스 스피커'

 

 

 

버튼은 전원 버튼 한 개로 3~4초 한 번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한 번 더 누르면 전원이 꺼집니다.

 

 

왼쪽 전원켜짐(파란색) 오른쪽 전원꺼짐(붉은색)

위의 램프의 색상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충전은 예전에 쓰던 5핀 케이블로 충전하시면 됩니다.

한번 충전으로 1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0시간까지 써본 적은 없어서 정확하게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파란색으로 되어있을 때 핸드폰과 페어링 하여 연결을 하시면 됩니다.

버튼은 전원 버튼 한 개로 스피커 내의 음량 조절은 안되지만

스마트폰의 볼륨 조절로 충분히 성능 발휘가 가능합니다.

 

 

 

 

실리콘 크래들이 왜 필요한가 생각하시는 분들 분명히 있으실 겁니다.

 

 

 

짜잔!! 

블루투스 스피커 밑부분에 실리콘 크래들을 장착하여 병의 뚜껑의 역할을 대신하게 됩니다.

병뚜껑에 맞추기 위해 크래들이 두 종류로 들어있었던 겁니다. 

스피커 아래쪽으로 나오는 소리가 빈병을 돌고 돌아 울림을 만들어 내게 되고

병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그 소리의 차이도 큽니다.

 

 

 

어떠세요? 차박에 관심이 생기시지 않나요?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피커가 당기시지 않나요??

하나 장만하고 싶으시죠?!!

차박을 작년에 시작하고 몇 번 못 가긴 했지만

저녁을 먹으며 한잔한뒤,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의자나 차에 앉아서 멍하니 바다를 바라볼 때 

빈병 위에 꽂아놓고 잔잔한 음악을 듣는 그 기분....

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전 그 감정을 알기에 날 풀리면 또 갑니다!!

 

한줄평 : 할인할 때 사서 싸게 샀으나 현재는 조금 비싼 편, 공간 활용 좋고, 음질 빵빵 차 박용으로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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