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매트 - 트레일 블레이저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 가기도 모하고 집에만 있자니 좀이 쑤시고 여행은 가고 싶고..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캠핑시장이 활성화되고 혼 캠핑족이 늘어나고 간단하게 차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차박'족이 엄청 늘어났습니다.
저 또한 캠핑은 너무 귀찮아서 좀 더 쉽게 다가갈만한 방법을 찾다 보니 차박을 꽤나 즐기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차량용품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경치가 좋은 강가에 차를 세워놓고 경치를 보는데..
의자의 바닥이 너무 까끌까끌하더군요.
차박이면 물론 매트 깔고 이불 덮으면 간단히 해결되지만 그런 게 아니니 불편하더라고요..
그러다 문득 트렁크용 메트를 찾아보게 되었고 그것이 와서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메이튼 전차종 차박 트렁크 매트 풀커버!
어찌하다 보니 언박싱이네요ㅎ
바닥용 매트가 커서 그런가 포장도 큼지막하네요
구성은
바닥용 매트
등받이용 2개
여분의 벨크로
사용설명서
매트를 깔기 전입니다.
아쉬운 대로 돗자리를 매트삼아 가지고 다녔습니다.
이제는 돛자리 안녕!!
원단은 고급 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퀼팅으로 볼륨감을 살려놓았고
친환경 인증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기본 바닥보다 부드러워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설명서에 나온 그대로 실천해줍니다.
장착 전이 물질 제거 > 시트 젖히기 > 라인 맞춰 부착하기 > 뜨는 부분 정리 > 장착 완료
메트 뒷부분은 이런 식으로 벨크로로 되어있고,
저 부분을 트렁크 부분에 부착시켜 고정하는 형태입니다.
메트의 가운데 부분이 뜨는 것 같아 여분의 벨크로를 이용하여 추가 접착력을 가지고 왔습니다.
추가 벨크로는 뒷부분은 양면테이프 형식으로 되어있어 탈부착이 간편합니다.
의자를 넘긴 후 이물질을 어느 정도 제거하였습니다.
가장 큰 밑바닥 판부터 장착을 하였습니다.
접착 부직포가 자꾸 바닥 부분과 접착이 되어서 라인 맞추는데 불편함이 조금 있었습니다.
매트의 끝부분은 뒷좌석과 트렁크 사이의 공간에 넣으시면 됩니다.
깔끔하고 쉽게 정리된 모습입니다.
섬세하게 매트의 끝부분에는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것은 트렁크 바닥 부분의 공간을 들어낼 때 쓰이는 손잡이를
빼놓는 구멍이었습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섬세한 것 같으면서도 마감처리가 살짝 아쉬웠습니다.
좌석의 뒷면도 동일하게 붙여주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설치하고 다 끝났습니다.
까끌까끌한 바닥에서 부드러운 바닥으로
색상도 검정으로 통일하니 훨씬 깔끔한 것 같습니다.
총 평
가격 : 현재 인터넷 쇼핑으로 할인 판매 중 30,000원 안쪽
장점 : 간단하게 설치 가능, 전차종 가능이라 활용도 높음
단점 :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섬세함은 부족, 장착 시 살짝 불편함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무게도 가벼운 편이라 성인 여성이 혼자서 하기에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스크래치와 오염에도 강하고 인체에도 무해한 친환경 제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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