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이어지는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미세먼지, 추운 날씨로 인해 따로 환기도 하기 힘들어 집안에 퀴퀴한 냄새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활동성이 좋은 아이들이 있는 집은 더더욱 그러합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뿌리는 방향제나 디퓨져가 유행을 하였었는데 요즘에는 캔들 제품으로 유행이 바뀐 것 같습니다.
그 때문인지 집집마다 캔들제품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고, 그 덕분인지 캔들과 함께 사용하는 캔들 워머도 많은
종류로 판매 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리뷰해 드릴 제품도 바로 '캔들 워머' 입니다.
워머란 말 그대로 몸이나 다른 것을 따뜻하게 대우기 위하여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위쪽에서 나오는 불빛으로 캔들에 열을 가하여 은은한 향기가 나오도록 해주는 제품입니다.
전체 형태는 랜턴의 형태에서 가운데 부분을 비워놓은 모습입니다.
이 제품은 빈티지, 브론즈, 카퍼 3종류가 있었고, 제가 쓰고 있는 것은 빈티지입니다.
규격은 가로 15.5cm X 세로 15.5cm X 높이 33cm입니다.
위쪽에 쇠로 된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간편합니다.
혹시나 사용하다가 워머를 옮기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뜨겁지 않으니 안심하고 바로 옮기셔도 됩니다.
워머의 위쪽에는 캔들에 열을 가해주는 할로겐램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불빛이 강할때에는 뜨거우니 만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램프는 소모품으로 재구매는 인터넷쇼핑에서 판매합니다
가격은 5,000원정도
사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워머의 빈 공간에 캔들을 넣는다 > 전원을 연결한다 > 스위치를 돌린다
스위치로 할로겐램프의 강도를 조절합니다.
작동하기 너무 쉬우니 어린아이들의 손이 직접 닿는 곳은 피해 주세요.
캔들 워머이지만 때로는 향기와 함께 집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총 평
가격 : 문라이트 워머(인터넷 최소 19,800원) 할로겐전구(소모품 인터넷 최소 10,000원)
장점 : 사용방법이 간단함, 캔들의 터널링 현상 없음, 밝기 조절이 가능하여 취향대로 사용 가능
단점 : 촛농이 캔들 안에 머물러 있어 한 번씩 비워줘야 함,
직접적으로 불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향이 퍼지는 시간이 오래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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